2025년 12월 18일(목)

롯데제과, 여름 맞아 칼로리 대폭 낮춘 '라이트 엔젤'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 제과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여름을 맞아 롯데제과가 가볍고 시원한 새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간편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치어팩 타입의 아이스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와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를 선보였다.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는 멜론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렸고,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는 커피의 진한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 제품으로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열량은 '멜론아이스'의 경우 70kacl, '모카아이스'의 경우 80kacl로 공깃밥 1그릇(200g기준 300kcal)보다 작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특히 운동 후나 늦은 밤 야식으로 단 것이 생각날 때 가볍게 먹기 좋아 열량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보다 앞서 올해 2월 출시된 '라이트 엔젤'은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를 절반 이상 줄인 제품으로, 3가지 맛(초코, 바나나, 녹차)이 컵과 파인트 형태로 출시되었다.


'라이트 엔젤'이 치어팩 형태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멜론과 모카 맛 아이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치어팩은 내용물을 슬러시 형태로 만들어 뚜껑이 달린 팩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휴대가 편하고 손에 내용물이 묻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라이트 엔젤'에 멜론과 모카 맛이 추가되면서, '라이트 엔젤'은 기존 운영 제품인 파인트 형태와 컵 형태 등과 함께 총 3가지 제형으로 라인을 확장하게 되었다.


또 맛은 총 5가지로 운영,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