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 5등급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22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18학년도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 5등급제를 도입할 것을 잠정 결정했다.
이르면 3월에 수능 개편안 중 하나로 이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년 12월 25일 교육부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행 상대평가 9등급 제도에서 절대평가 5등급제로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1등급 대상자가 응시자의 4%에서 10~15%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수리영역 등 다른 과목의 절대평가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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