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CGV, 영화 상영중 천장 마감재 떨어져 관람객 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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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두운 공간에서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상영관 내부 천장에서 떨어져 나간 마감재에 맞아 다쳤다.


지난 7일 오후 8시쯤 경기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CGV 경기광주점'에서는 상영관 천장 마감재 10여 장이 관객석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 11명이 손과 얼굴을 다쳐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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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 현장에서는 47명의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에서 치료받은 11명 외에는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CGV 경기광주점은 8개 상영관 모두 임시 폐쇄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몰렸지만, 발길을 돌려야 했다.


CGV 측은 "피해 고객들이 결제한 내역은 9일(월요일) 모두 환불 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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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새로 문을 연 해당 지점은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별도 공지 때까지 '시설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편 CGV는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료 1천원 인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대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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