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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게임' 중 범인 지목되자 세상 억울한 표정 짓는 박보검

다음달 1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임직원과 투숙객들의 속고 속이는 '마피아 게임'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저 진짜 시민이라고요. 저 사람이 마피아에요. 죽여. 죽여"


최근 JTBC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효리네 민박 직원들과 투숙객들이 함께 거실에 둘러앉아 술자리 게임의 일종인 '마피아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침 효리네 민박을 찾은 부자(父子)부터 장기투숙객인 서퍼팀까지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즐긴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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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서로를 속고 속이는 게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들은 단연 '연기자' 출신인 윤아와 박보검이다.


두 사람은 해맑은 표정으로 자신의 순수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스스로 "제가 마피아에요"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헷갈리게 한다.


또 "저는 시민이에요"라며 한껏 억울한 표정을 짓기도 해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두 사람의 천연덕스러운 명품연기에 이효리와 이상순은 물론 투숙객들까지 헷갈리며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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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여기에 모든 게임 참여자가 자신을 마피아로 지목하자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의 표정을 하는 박보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즐거운 마피아 게임이 밤늦게까지 이어지자 이상순은 잠을 청하러 가기 전 "다들 내일은 아무 데도 나가지 마세요"라며 예고하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 임직원과 투숙객들이 다음 날까지도 마피아 게임을 이어갔는지는 오는 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