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보기만 해도 아프다"···'출산' 과정 적나라하게 전부 공개한 유튜버 (영상)

인사이트YouTube '도담이 키우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뷰티유튜버 다영이 출산 과정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지난 21일 '도담이 키우기' 유튜브 채널에서는 출산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담긴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뷰티유튜버 다영이 진통을 겪는 순간부터 아기를 출산하는 과정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아침 다영은 밤새 진통 때문에 잠을 설쳤으며 진통의 간격이 5분 이내로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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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담이 키우기'


출산이 임박했다고 느낀 다영은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다영은 출산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1시간 정도 계단 오르기를 진행했다.


서서히 더욱 큰 진통이 느껴지자 다영은 긴장한 듯 무서움을 호소했다. 


진통을 호소하는 다영에게 의사는 무통주사를 투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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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담이 키우기'


이후 무통주사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다영은 남편과 웃으며 농담을 주고받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자 서서히 다시 느껴지기 시작한 진통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더 심해졌다.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한 다영은 "낮에 한 진통은 진통도 아니었다"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이 흐른 뒤 양수가 터졌고 25여 분 만에 자궁문이 열리자, 다영은 본격적으로 힘주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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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담이 키우기'


분만 상황은 촬영 및 보호자 동반이 불가해 남편은 밖에서 아내 다영의 분만을 초조하게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아기의 울음소리가 문 밖으로 들렸고 남편은 황급히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분만실에 들어가 아기의 탯줄을 잘랐다.


아기를 처음 마주하는 다영과 그녀의 남편은 말을 이루지 못하는 듯 보였다.


진통부터 분만하는 과정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해당 영상은 출산의 고통을 제대로 전달했다며 많은 여성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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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담이 키우기'


YouTube '도담이 키우기'


남자들이 알아야 할 임신과 출산에 관한 7가지 사실부인이 임신해 고민에 빠진 사랑꾼 남자들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관한 사실 7가지를 준비했다.


출산 진통 겪는 소이현 보고 '펑펑' 울었다는 남편 인교진배우 소이현이 출산 당시 "남편 인교진이 엉엉 울었다"고 밝히며 '잉꼬부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