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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빚의 90% 갚았다…올해 안에 모두 청산할 계획"

tvN '명단공개2017'에서는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졌던 이상민이 빚의 90%를 갚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졌던 이상민이 "빚의 90%를 갚았다"고 밝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빛의 속도로 빚 갚은 스타'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3위에 오른 이상민은 "얼마 안 남았다. 빚의 80~90%를 해결했다"며 "올해 안에 남은 빚을 모두 청산할 계획이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부채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각종 방송에서 빚을 갚고 있다는 이야기를 반복해온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순식간에 부도를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그룹 룰라의 성공과 사업을 통해 현금만 48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공했던 이상민은 추진하던 사업들이 연속적으로 실패하며 약 69억원의 빚을 졌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7'


그러나 그는 재기를 다짐하고 채무 변제를 위해 초인적인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상민은 앞선 방송에서 "힘들 때 우는 건 삼류다. 참는 건 이류다.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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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