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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랍스터 합친 맛 나는 '달콤·쫀득' 딱새우 회

찬 바람이 부는 가을 제철을 맞은 딱새우 회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꽃게와 랍스터 맛을 합쳐놓은 맛으로 알려진 딱새우 요리가 인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딱새우 회를 비롯한 각종 딱새우 요리에 대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딱새우는 가시발새우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딱새우나 딱총새우로 불린다. 


딱새우는 일반 새우와 달리 집게 다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원래 딱새우는 제주도에서 많이 나 '제주도의 랍스터'로도 불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국에서 딱새우를 쉽게 구해 먹을 수 있어 각종 식당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딱새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회로 먹을 때 그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9월부터 가을 내내 제철이어서 지금 먹으면 훨씬 더 통통하게 오른 살을 맛볼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딱새우 회는 딱딱한 껍질을 망치 등으로 벗긴 뒤 생새우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일반적인 새우보다 쫀득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때문에 새우를 좋아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딱새우는 삶아서 먹으면 랍스터와 비슷한 식감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열흘동안 즐길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사랑하는 사람과 딱새우 회를 먹으러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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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꼭 먹어봐야 하는 '쫄깃'하고 '탱탱'한 대하회 (사진)9월부터 제철을 맞아 더욱 크고 쫄깃·고소해진 생 대하회 사진이 군침을 돌게 한다.


'새우 튀김+치킨'을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가성비 甲' 맛집치킨 위에 새우가 산처럼 쌓여 있는 '역대급' 비주얼의 치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