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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2명 '소년원' 들어갔다

여중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가해 여학생 2명이 소년원에 인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가 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직접 폭력에 가담했던 가해 학생 2명이 소년원으로 인계됐다.


5일 부산가정법원은 또래 여중생을 온몸에 피가 나도록 때린 모 중학교 3학년 A(14) 양과 B(14) 양을 소년원에 임시 위탁했다고 밝혔다.


A양과 B양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부터 절도와 폭행 혐의로 보호관찰 중이던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사건으로 지난 4월부터 다음 달까지 보호관찰 중인 상황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B양은 지난 5월부터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상태로 현재 다른 사건으로 소년부 재판을 받고 있다.


현재 A양과 B양은 각각 보호관찰소장의 위탁과 법원의 직권으로 다시 소년원에 위탁된 상태다.


경찰은 A양과 B양이 보호관찰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며 보호관찰 여부는 법무부 소관이어서 경찰과 정보 공유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 경찰 관계자는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소년원에서 A양과 B양을 넘겨받아 경찰에서 구속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A양 등 4명의 여중생은 다른 학교 여중생 C(14) 양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들 중 여중생 A양과 B양은 피해 여중생 C양을 무릎 꿇게 한 뒤 신발로 얼굴을 밟거나 끝이 날카로운 쇠 파이프와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찍는 등 끔찍한 폭행을 서슴지 않았다.


인사이트JTBC 뉴스룸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가 올린 눈물의 호소글부산 사하구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어머니가 직접 호소글을 올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