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서경덕 교수, 독도 앞바다에 ‘초대형 태극기’ 띄웠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다.

 

31일 서경덕 교수가 독도에 띄운 태극기는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의 초대형 크기로, 흰색천에 2천15명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으로 태극 무늬와 4괘를 완성했다. 

 

서 교수는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손도장으로 담았다"며 "이런 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띄우는 것은 우리 국민만이 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이번 독도에 띄운 초대형 태극기를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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