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대구 도심서 ‘돈벼락’…20대 남성 현금 800만원 뿌려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20대 남성이 대구 도심에서 5만원권 지폐 800여만원을 길거리에 뿌렸다.  

 

29일 낮 12시 52분께 대구 달서구 송현동∼상인동 구간 인도에서 안모(28)씨가 5만원권 지폐 130장을 길가에 던졌다. 

 

안씨는 직전에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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