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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사실 나도 백설희♥김주만 커플 응원…욕 먹어도 괜찮아"

KBS 2TV '쌈, 마이웨이' 배우 표예진이 '쌈, 마이웨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표예진이 '쌈, 마이웨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6일 연애전문 매체 스타뉴스는 인기 월화드라마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인턴 장예진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인 배우 표예진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저도 주만과 설희를 응원하는 입장이다"며 "그래서 제가 욕을 먹고 이런 건 상관없고 이해가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중 장예진 역할을 연기하며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다"며 "예진이로서는 처음 겪는 사랑을 앓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표예진은 또 "시청들은 욕하셨을 수도 있지만, 나는 연기하는 것이 재밌었다"고 '쌈, 마이웨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예진이가 방해꾼으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마지막에 영국으로 떠난 예진이도 사랑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표예진은 극중 주만(안재홍 분)을 짝사랑하며 6년 차 커플인 주만과 설희(송하윤 분)의 사이를 갈라놓은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국민 밉상'으로 등극했다.


한편 종영까지는 단 2회만 남겨둔 KBS 2TV '쌈, 마이웨이'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iinp'


송하윤, 표예진에 물 끼얹으며 "언젠가 내 입장 돼서 피눈물 나길" (영상)그동안 답답하게 장예진(표예진)에게 당하기만 했던 백설희(송하윤)가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분노를 드러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