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무한도전 ‘토토가’ 90년대 스타들 대거 출연, “Back to the 90s”

via MBC 무한도전

 

18일 진행될 무한도전의 특집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초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등 멤버들이 1990년대부터 활동했던 가수들을 만나 '토토가' 출연을 섭외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서 진행될 '토토가'는 90년대 대표 가수들이 한 자리에서 공연을 열고 청중평가단이 이들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컨셉을 차용한 특집이다.

 

'토토가'에는 가수 서태지, 이효리, 터보(김종국, 김정남), 조성모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출연을 논의중이다.

 

또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90년대로 돌아간다'는 컨셉에 맞게 통 넓은 바지, 눈까지 가리는 두건 등 복고풍 패션이 드레스코드로 지정돼 눈길을 끈다.

 

한편 '토토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방청객 모집에 많은 인원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빚고 있다.

 

'토토가' 방청객은 10일까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