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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감자탕 좋아하는데 먹으면 두드러기 나, 엄마 유전 때문"

다이아의 정채연이 해장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인 '감자탕'을 못먹는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좌) 네이버 브이 라이브,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정채연이 해장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인 '감자탕'을 못먹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브이 라이브 '같이 먹어요'에는 다이아의 정채연, 예빈, 주은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아 멤버들은 먹방을 진행하며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채연은 '감자탕'을 먹지 못한다며 슬픈(?) 사연을 털어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인사이트네이버 브이 라이브


정채연은 "감자탕을 진짜 좋아한다. 근데 작년부터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인 게, 저희 엄마가 그러는데 유전이 됐더라. 들깻가루도 있고 맛있는데 먹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원래 괜찮았는데 변질됐나 보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채연이가 감자탕 국물까지 맛있게 먹은 후 몸을 긁더라. 두드러기가 온몸에 났었다"며 정채연의 말에 덧붙여 설명해줬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달 19일 정규 2집 '욜로'(YOLO)를 발표했다.


욜로는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는 빠른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발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인사이트네이버 브이 라이브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