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이 간편하게 먹기 좋은 브런치세트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1~2인 가구의 확대와 함께 여성들을 중심으로 브런치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브런치를 구입할 수 있도록 브런치박스 2종을 기획했다.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의 합성어인 브런치는 늦은 아침식사 또는 이른 점심식사를 의미한다. 브런치박스 2종은 추가적인 조리 없이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완제품형태로 만들었다.
크로와상샌드&브런치박스는 햄, 치즈, 토마토, 야채등을 듬뿍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오리엔탈 소스를 담은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글샌드&브런치박스는 대표적인 브런치메뉴인 베이글과 유자소스를 담은 샐러드를 곁들여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브런치 세트다. 가격은 각 3,800원
미니스톱 빵, 조리식품팀 강수운 팀장은 "브런치처럼 변화하는 식생활 패턴에 맞춘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브런치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은 품질을 갖춘 브런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