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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이 사장으로 만나기 싫은 연예인 1위 김구라, 2위 강호동

'익사이팅디시'의 투표 결과 알바 사장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예인으로 김구라와 강호동이 선정됐다.

인사이트(좌) JTBC '아는 형님', (우) MBC '발칙한 동거'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알바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장으로 김구라와 강호동이 선정됐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7일간 '익사이팅디시'에서 '알바 사장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예인은?'으로 투표한 결과 김구라가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MBC '발칙한 동거'


김구라는 총 25,227표 중 3,26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독설과 속물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김구라는 네티즌들로부터 '꼰대', '잔소리 많음', '까칠', '융통성 없다'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됐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2위는 총 3,190표를 얻은 강호동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고압적인 이미지로 패널들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위에는 3,127표를 얻으며 가수 박유천이 꼽혔다. 그룹 'JYJ'와 드라마 주연 배우로서 좋은 이미지를 주었지만,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며 이미지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익사이팅디시'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렙스가 함께 운영 중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