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작년에 에어컨 없이 한여름 폭염 보냈다···죽을뻔"
가수 이상민이 '미우새'에 첫 출연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며 지난 여름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살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이상민이 '미우새'에 첫 출연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이사 준비를 하며 꼼꼼하게 짐을 정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지인에게 "정말 이 집은 싸게 살았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에어컨 없이 지냈다. 정말 죽을 뻔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집 주인에게 못을 박지 않는 조건으로 살겠다고 했고 그래서 에어컨도 달지 않았다"고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지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빚이 많다면서 저렇게 사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여름에 냉방이 안되니까 찬물 틀어서 들어가 있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