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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기 위해 따뜻한 내 몸 만드는 5가지 팁

점점 추위가 심해져가는 가운데 체온을 유지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았다.



어느덧 감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의 첫날부터 서울, 경기도를 비롯해 곳곳에 눈이 날렸으며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많았다.

 

이처럼 점점 추위가 심해져가는 가운데 체온을 유지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날씨 탓에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과 소화기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았다. 올 겨울철 따뜻한 몸으로 건강을 지키자.

 

1. '생강차' 마시기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생강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체 말단인 손발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강차를 만드는 방법은 생강 한 개를 얇게 썰고 물을 부어 30분 정도 달인다. 이후 윗물만 따라낸 후에 꿀을 넣어 타마시면 된다. 

 


 

2. '일주일에 2번 20분' 반신욕 하기  

 

하루의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반신욕도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대사작용이 원할하게 이뤄지도록 돕기 때문이다. 

 

반신욕은 38~40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몸을 담그면 되는데 물의 높이는 가슴 아래 명치 끝부분 까지가 적당하다.

 

3. '마늘-양파'와 친해지기 

 

마늘과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음식들로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들은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힐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숙면에도 효과적이다. 




4. 목도리, 겨울철 '잇' 아이템

 

추위에 직접 노출되는 얼굴과 목, 손 등을 통해 열을 빼앗기기 쉬워 방한도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목도리와 내의만 잘 갖춰입어도 체감온도 3℃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목은 뇌로 올라가는 혈관이 노출돼 있어 추위에 민감하다. 목만 따뜻하게 해줘도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 몸 전체를 데우는 효과가 있다.


5. 평소 '근력' 운동하기

 

근력운동은 체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근육을 움직이면 열이 발생하면서 몸이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실외 운동은 심장병 위험을 높여 가벼운 실외운동과 꾸준한 실내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실내운동시에는 환기를 잘 시켜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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