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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온몸에 불 붙어 죽을 뻔한 길냥이를 살려주세요"
"용인서 온몸에 불 붙어 죽을 뻔한 길냥이를 살려주세요"
이희재 기자 · 03/20/2017 04:59PM

인사이트Facebook '동물권 단체 케어'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누군가에 의해 온몸이 불에 타 심한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 고양이의 근황과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이 전해졌다.


20일 동물권 단체 케어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벌어진 길고양이의 화상 학대 사건 수사 진행 상황과 피해 고양이의 근황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피해 고양이는 처음보다는 다소 회복한 듯하다. 그러나 녀석의 얼굴과 몸에 약을 바른 부위를 보면 여전히 화상의 상처가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케어 측은 "지난 17일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수사팀은 범인 검거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한 검거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동물권 단체 케어'


이어 케어 관계자는 "고양이는 현재 회복 중에 있지만 감염 또는 합병증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며 "상처가 컸을 텐데 하악질 한 번 없이 사람을 잘 따르며 애교까지 부려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인 활동가들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함이 있는 상황이기에 케어측에서 모금을 해 치료비를 지급할 생각이라 밝혔다.


또 케어 측에서는 사건해결을 위해 경찰과 협력할 것이며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학대범 검거를 위한 목격자 제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에 대한 목격자 제보는 동물권 단체 케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피해 고양이 치료비 지원은 '케어'의 후원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인사이트Facebook '동물권 단체 케어'


"용인서 길고양이 몸에 불질러 죽이려 한 범인을 찾습니다"누군가에 의해 불에 타 온 몸이 새카맣게 되어버린 고양이가 발견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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