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부터 재가동 된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영상)
최고 속도는 104km/h를 자랑하는 공포의 놀이기구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재운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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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에버랜드 withEverland'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공포의 놀이기구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재운행 된다.
지난 17일 에버랜드 측은 동계기간 운휴 중이던 놀이기구 T익스프레스를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의미의 절기 우수(雨水)를 맞아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T익스프레스는 하늘로 솟구치고 땅으로 빠르게 낙하하는 등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다.
2008년부터 운행됐으며 최대 속도는 104km/h이다.
한번 탑승하면 3분가량 운행된다.
T익스프레스는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빠른 시속에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만큼, 이번 주말 에버랜드는 T익스프레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삼성 공식 홈페이지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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