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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왕따설'에 화영이 안티 팬들에게 남긴 말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인 배우 화영이 최근 불거진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인 배우 화영이 최근 불거진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6일 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맑게 뛰어다니는 영상과 함께 '악플러님들에게'라며 짤막한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의 전 스태프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돼 '티아라 왕따설' 논란이 재점화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던 화영은 "추잡한 공식 입장을 원하냐"며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일이다"고 전했다.


또한 "서로 머리채 쥐어 잡고 진흙탕 개싸움을 만들어야 속이 시원할 악플러님들 당신이나 자중하세요"라고 강한 일침을 날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화영에 대해 팬들은 '티아라 왕따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전히 갑론을박하고 있다.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티아라 매니저가 공개한 5년전 카톡걸그룹 티아라 전 스태프가 티아라 출신 류화영과 언니 류효영에 대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