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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빗장뼈 완전골절' 부상 사실도 숨겼다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소식에 이어 과거 빗장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소식에 이어 과거 빗장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조선은 지난해 11월 유아인이 빗장뼈 완전 골절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맞고 다음 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당시 뼈와 뼈가 두 조각나는 '완전 탈골'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행사를 취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아인은 부상 사실이 알려져 괜한 오해를 낳거나 군 입대 의지를 의심받고 싶지 않아 골종양과 마찬가지로 그 사실을 숨겨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아인은 군입대를 위해 오는 3월 재검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 유아인, '골종양' 투병 중소속사 UAA 관계자는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에 투병 중에 있다고 공식 밝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