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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난 일부일처제 반대"

헐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결혼 생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부일처제'는 본능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영화 '돈 존' 스틸컷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스칼렛 요한슨이 '일부일처제'를 반대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헐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매거진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혀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해당 인터뷰서 "나는 결혼이 매우 로맨틱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일부일처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것에 대해 질책받을지언정 일부일처제는 힘든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일부일처제가 존경스럽기는 하지만 존경의 문제를 떠나 본능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앞서 2008년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2년 후 이혼했다.


또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갈라서기도 했다.


한편 로메인 도리악과 스칼렛 요한슨 사이에는 딸 로즈 도로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