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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비인기종목 봅슬레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우뚝 선 오뚜기의 새로운 선행(?)이 알려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YouTube 'ottoginoodle'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우뚝 선 오뚜기의 새로운 선행(?)이 알려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오뚜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진라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인물들은 일반 사람들에게 익숙지 않은 얼굴이었다. 


바로 '봅슬레이'의 국가대표 원윤종, 서영우 선수.


두 사람은 2015~2016시즌 8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적을 보였으나, 봅슬레이가 국내에 대중화되지 않은 만큼 큰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오뚜기는 국내 유명 운동선수가 아님에도 두 사람을 진라면 모델로 발탁했다.


소소하지만 비인기 종목을 알리기 위한 오뚜기의 배려에 사람들은 "역시 갓뚜기"라며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