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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짐' 보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전쟁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엔 전쟁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NAVER TV캐스트 '덩케르크'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엔 전쟁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최근 영화 배급사 위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번째 전쟁 영화 '덩케르크'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벌어진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영화한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 속에는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항구 인근 해안에서 고립된 영국군의 생존기가 담겨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독일 공군의 공급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저한 사투를 벌이는 영국군의 모습이 나온다.


인사이트영화 '덩케르크'


몇몇은 전우들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본 뒤 '패배'를 느꼈는지 무기력해 한다.


심지어 패배에 두려움을 느낀 한 병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한다.


영화 '덩케르크'는 전쟁으로 겪는 정신적 충격 등을 사실적으로 다뤄 극찬을 받고 있다.


'믿고 보는 감독'이라 불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에는 또 어떤 영상미와 스토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덩케르크'는 오는 7월 21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된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