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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2017 LoL PC방 토너먼트'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14일부터 전국 700여 개 PC방에서 'PC방 LoL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좌) YouTube 'LoL Esports', (우) gettyimages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프로게이머부터 일반 게이머까지 참여하는 'PC방 LoL 대회'가 열린다.


11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14일 '2017시즌 리그오브레전드 PC방 토너먼트'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의 'LoL 대회'는 프로게이머부터 일반 플레이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 PC방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환사의 협곡' 맵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대회 진행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해 열린 대회는 16개 지역 714곳의 PC방에서 개최됐으며, 지난해 기준 5년간 누적 참가자 수는 11만 9천 명을 넘어 평균 참가 경쟁률은 255%에 달한다.


만 15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5인 1팀 또는 개인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2017년 1분기에는 우승팀에게 LoL 챔피언 '그레이브즈'와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을 비롯해 LoL '징크스' 챔피언으로 디자인된 노트와 보조배터리 등 PC방 토너먼트 우승자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정판 상품이 지급된다.


준우승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 쿠폰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LoL에서 특별 제작한 마우스 패드와 간식이 제공된다.


한편 대회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라면 리그오브레전드 페이지(☞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