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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이 썩을 놈의 프로를 또 하고 있다"

지난 14일 밤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첫 끼로 감자 수제비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어촌편3'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무한 투덜이 이서진이 귀환했다.


지난 14일 밤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첫 끼로 감자 수제비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완성까지 무려 세 시간이 걸린 감자 수제비를 조용히 먹기 시작했다.


말없이 감자 수제비를 먹던 이들에게 나영석 PD는 "저녁은 뭐 먹을 거냐?"라고 질문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어촌편3'


이에 이서진은 "바로 저녁 해야 해"라고 말했고 윤균상은 "정말 삼시세끼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잠시 뒤 이서진은 "이 썩을 놈의 프로를 또 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빵 터뜨렸다. 이어 그는 "내 예상에 저녁 시간은 9시다"라고 말해 삼시세끼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3'는 도시를 떠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낯선 전라남도 고흥군 득량도에서 직접 끼니를 해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