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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시력 나빠진 소방관 눈 진료 돕는 착한병원

23일 현재 소셜 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에서는 소방관의 안과 진료를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gettyimagebanks,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First In, Last Out'(가장 먼저 들어가고 마지막에 나온다)을 가슴 속에 항상 품고 사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가 위험에 빠졌거나 재난 상황에 닥쳤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소방관들이다.


23일 현재 소셜 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에서는 화재 진압으로 시력이 나빠지는 소방관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욱한 연기와 1,800℃가 넘는 화염을 뚫고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다 보면 소방관들의 눈은 쉽게 나빠진다.


하지만 산소호흡기와 압력마스크를 쓰기 위해서는 안경과 렌즈를 착용할 수 없어 소방관들의 눈 건강 악화는 피할 길이 없다.


이에 쉐어앤케어에서는 BGN 밝은눈안과와 함께 소방관들의 눈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안종합검진권' 선물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실제 자신의 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부 활동 내용을 지인과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지인에게 기부 활동을 공유하면 1천 원이, '좋아요'를 누르면 200원이 기부된다.


언제나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곳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소방관들을 위해 작은 기부 활동을 벌여보자.


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쉐어앤케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