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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무도' 빵 터뜨린 김태호의 발연기 더빙 영상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릴레이툰 1화' 공개를 앞두고 더빙 작업을 하던 중 김태호 PD가 발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캐스트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와.주.었.구.나.하.하.야"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기안84가 그린 '릴레이툰 1화' 공개를 앞두고 멤버들과 김태호 PD가 더빙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호 PD는 30년 뒤 MBC 국장이 돼 하하에게 GD와 저스틴비버 등과 함께 무한도전 시즌2를 함께 만들자고 매달리는 역할을 연기해야 했다.


하지만 김 PD는 "와주었구나 하하야"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순간부터 장수원의 대를 잇는 '발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잇단 지적에 감정을 실어봤지만 여전히 발연기는 계속됐고 "발연기계의 지각변동"이라는 '셀프 디스'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민망함을 이길 수 없었던 김 PD는 "저랑 톤이 안 맞아요"라고 변명했고 유재석은 "누군 맞아서 하냐"며 구박 아닌 구박(?0을 이어나갔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