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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신혼집 침대방에서 부끄러움 폭발한 조타 (영상)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와 김진경이 신혼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NAVER TV캐스트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김진경만 보면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조타가 신혼집 침실을 보고 소녀처럼 수줍어하며 또다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삼삼 커플' 조타와 김진경이 신혼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와 김진경은 신혼집에 들어와 앞으로 꾸며갈 둘 만의 공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깨끗한 욕실을 둘러보며 장난을 치던 두 사람은 침실 구경에 나섰다. 조타는 베개를 껴안으며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몸을 배배 꼬았고 김진경은 멀찌감치서 "눕고 싶으면 누워봐도 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타는 베개를 껴안은 채 침대에 풀썩 드러누웠다. 이후 조타는 인터뷰에서 "매드타운 숙소에는 침대가 없어서 바닥에서 잔다"며 "침대가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앞서 혼수 용품으로 직접 만들었던 그릇을 꺼내 정리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