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축가' 부르던 에릭남이 솔라 손을 덥썩 잡으며 한 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에릭남이 버스킹 도중 솔라의 손을 덜컥 잡으며 설렘이 폭발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셀프 결혼식'을 하며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에릭남은 제이슨 므라즈의 '럭키(Lucky)'를 불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달달한 목소리로 '셀프 축가'를 부른 뒤 에릭남은 "제가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했으니까요"라며 솔라의 손을 꼭 잡았다.

박력이 넘치는 에릭남의 깜짝 스킨십에 솔라는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솔라는 엘비스 프리슬리의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로 화답했고 두 사람은 함께 머라이어 케리의 '엔들리스 러브'(Endless love)를 부르며 가수 부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