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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끌려와 귀에 '피어싱'하며 울부짖는 갓난아기 (영상)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엄마 무릎 위에 앉아 있던 아기는 칼로 찌르는 고통을 느끼고 울부짖었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내 아기인데 내 마음대로 할거에요. 신경 쓰지 마세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갓난아기가 귀를 뚫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기는 엄마 무릎 위에 앉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귓불을 소독할 때까지만 해도 아기는 아무것도 모른 채 평온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Dailymail


이어 아기의 양쪽 귓불에 시술 도구를 대고 동시에 귀를 뚫었고,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 아기는 곧장 울음을 터뜨렸다.


찌를 듯한 고통이 느껴진 아기는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엄마는 아기가 양쪽 귀를 뚫은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아기를 진정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아기는 생후 4개월 된 매디슨(Maddison)이며 아기의 엄마 레베카(Rebekah)에게 끌려와 양쪽 귀를 뚫었다.


인사이트Dailymail


레베카는 "귀를 뚫고 피어싱을 하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어차피 나중에 할 건데 미리 하면 어떻냐"라며 "오히려 나중에 기억도 못 하고 통증도 금세 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갓난아기가 아파할 것을 알면서도 귀를 뚫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고 입 모아 비난했다.


이에 그녀는 "나중에 커서 피어싱해준 것을 알면 오히려 고마워 할 것이다. 어차피 내 아기인데 신경 쓰지 마라"고 밝혔다.


Youtube 'Entertainment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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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