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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다며 다짜고짜 '주유원' 무차별 폭행한 남성 (영상)

지적장애가 있는 주유원이 고객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사이트YTN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전라북도 군산의 한 주유소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주유원이 고객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께 군산의 한 셀프 주유소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들어섰다. 


인사이트YTN 


주유소를 청소하고 있던 주유원 김모(40)씨가 다가가자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 남성은 '세차하냐'고 물어봤다.


이에 김씨가 '오전 9시 이후부터 세차해요'라고 답하자 이 남성은 주유원이 반말했다며 갑자기 차에서 내려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인사이트Kakao TV 캡처 


주유소 측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김씨는 지적장애 3급을 앓고 있지만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CCTV에 포착된 폭행 장면을 근거로 40대 후반의 검은색 승용차 차주를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KaKao Tv


서울 평창동서 지적장애인 23년간 노예로 부린 목사 부부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40대 남성을 창고에 가두고 지난 23년간 노예로 부린 목사 부부가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