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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4' 8월, '캡틴 마블' 내년 2월 촬영 돌입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 4'와 '캡틴 마블' 촬영 스케줄을 공식 밝혔다.

인사이트마블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 4', '캡틴 마블'의 촬영 스케줄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영화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스케줄대로 움직인다. '앤트맨 앤 와스프'는 6월, '어벤져스 4'는 8월, '캡틴 마블'은 내년 2월에 촬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마블은 현재 런던과 스코틀랜드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촬영 중이다. 곧 영국 촬영을 마치고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블은 '어벤져스 3'와 '어벤져스 4'를 동시에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따로 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편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어벤져스 4'는 2019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