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맞춰 깜찍 응원하는 유담 (영상)

YouTube '유승민 팬카페 유심초 판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과 아들 유훈동의 '깜짝'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유승민 팬카페 '유심초 판다'는 유튜브에 '유승민 대선후보 자녀 유훈동, 유담 응원'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 후보의 딸 담(23) 씨는 오빠와 함께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을 개사한 로고송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담씨는 영상 끝부분에서 "아빠 사랑해요"라며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YouTube '유승민 팬카페 유심초 판다'

유 후보 측은 '치얼 업'의 후렴구인 '샤샤샤(shyshyshy)'를 기호 4번을 뜻하는 '4, 4, 4'로 바꾸는 등 개사해 로고송으로 쓰고 있다.

앞선 26일 유 후보와 이화여대, 신촌, 홍대 일대 지원유세에 나선 담씨는 "제가 아는 아버지는 매우 정의롭고 정직하고 또 현시대에 필요한 근본적 개혁을 단행할 능력이 있는 분"이라며 "아버지를 꼭 믿어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담씨는 지난해 총선에서 유승민 후보를 돕기 위해 유세에 나섰다 뛰어난 미모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유승민 후보에게 '국민장인'이란 타이틀을 선물하기도 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