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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5월 21일 결혼한다…'스타 부부' 탄생

'1년째 연애 중'인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5월 21일 결혼한다.


YG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년째 연애 중'인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5월 21일 결혼한다.

 

7일 스포츠동아는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승낙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호텔이나 웨딩홀이 아닌 가족들만이 참석하는 조촐한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1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로부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결혼 일정을 잡게 된 것은 양가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교제해왔다"며 "양가 부모님들도 이들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 늦지 않게 결혼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가정을 꾸린 뒤에도 연기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양가 부모님의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됨에 따라 연예계에 또 다른 '연하남-연상녀 스타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