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차민규, 남자 빙속 500m서 0.01초 차이로 현재 2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차민규가 0.01초 차이로 중간순위 2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차민규가 0.01초 차이로 중간순위 2위에 올랐다.


19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차민규가 34초 4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차민규 뒤이어 레이스를 펼친 노르웨이 호바르 로렌첸이 34초 41을 기록해 순간 1위에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한편 14조 아웃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차민규는 초반 100m를 9초 63으로 끊었으며 결국 34초 42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34초 42로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했던 차민규는 아쉽게도 로렌첸에게 0.01초 차이로 밀려 현재 2위에 머물르게 됐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다크호스' 차민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몸이 허약해 건강을 위해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차민규는 2011년 쇼트트랙 선수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뒤 단거리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4일 캐나다 캘거리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차민규는 34초 31로 은메달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준결승 진출 좌절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3분03초76을 기록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 위해 '몸무게 23kg' 줄인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가 2010년 밴쿠버의 기적을 또 한 번 일으키기 위해 체중 23kg을 감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