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준결승 진출 좌절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3분03초76을 기록했다.

인사이트

MBC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한국 대표팀이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를 무난히 마쳤지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3분03초76을 기록했다.


이날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나선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날 1조에서 네덜란드와 함께 경기를 치렀다.


빅지우가 선두로 나선 대표팀은 첫 19초14의 기록으로 첫 200m를 통과했고 33초63의 기록으로 첫 바퀴를 돌았다.


2번째 바퀴를 28초59로 통과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3번째 바퀴를 28초85로 통과했으며 4번째 바퀴를 29초69의 기록으로 지났다.


인사이트MBC


한국 여자 대표팀은 김보름이 선두로 나선 이후 마지막에 선 노선영이 뒤로 쳐지는 모습을 보여 3분03초7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후 진행된 2조의 중국과 일본이 2, 3위로 오르며 한국은 4위로 떨어졌고, 3조의 캐나다가 다시 3위, 독일이 5위가 되면서 한국은 6위로 밀려나 탈락이 확정됐다.


네덜란드는 2분55초6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팀추월 준결승과 결승은 오는 21일 밤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팀추월은 3명씩 이뤄진 두 팀이 반대편(출발선, 결승선)에서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 여자는 6바퀴를 돈다.


순위는 세 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결정하며 예선 8개 팀 중 상위 4개 팀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인사이트MBC


쇼트트랙 헬멧에 '노란 리본' 새겼다고 IOC에 김아랑 신고한 일베 회원'일베' 회원은 김아랑 선수가 세월호 참사 추모를 뜻하는 노란 리본이 올림픽 헌장 50조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올림픽 '3연속 메달' 신화 일궈낸 '빙속여제' 이상화의 발바닥발바닥 전체를 뒤덮은 하얀 굳은살이 이상화의 살인적인 연습량과 그간의 노력을 가늠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