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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오늘(19일) 현역 입대…"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소속사 콘텐츠와이에 따르면 이현우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육군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인사이트콘텐츠와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역 배우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배우 이현우가 군 입대한다.


19일 소속사 콘텐츠와이에 따르면 이현우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육군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앞서 이현우는 육군 최전방수호병으로 자원 입대를 신청해 병무청의 면접을 봤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우는 함께 입소하는 동기들을 위해 별도의 언론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ihyunwoo'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입소식까지 방문해준 팬들에게 간략한 감사 인사를 남길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우는 입대 5일전인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린 머리카락을 이용해 "잘 다녀와"라는 문구가 쓰여진 바닥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현우는 지난 3일 '2018 이현우 팬미팅-현우인사이드'를 개최해 입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ihyunwoo'


당시 그는 팬미팅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기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특히 지난 7일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신곡 '스물여섯'을 발표해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25살인 이현우는 지난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MBC '선덕여왕', KBS 2TV '적도의 남자', '공부의 신'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에도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인사이트영화 '연평해전'


앞으로 군대서 사고치면 '영창'대신 월급 깎는다군 당국이 병사들의 징계 유형에 영창을 폐지하는 대신 '감봉'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가 양세형 구박에도 자꾸 '군대 드립' 칠 수밖에 없는 이유이승기가 질색하는 양세형에게 굴하지 않고 자꾸만 군대 얘기를 꺼내는 '타당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