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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하나 출연 검토…심장 쫄깃+등골오싹한 역대급 '보이스2' 나온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김동욱과 전편에서 보이스 프로파일러로 출연한 이하나가 '보이스2' 출연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배우 김동욱이 '보이스2'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OCN 소리 추적 스릴러물 '보이스2'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현재 영화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하고 있으며 '보이스2' 출연 여부에 대해서도 내부 논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


만약 김동욱이 '보이스2'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전편에서 섬뜩한 눈빛과 싸늘한 미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재욱을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보이스'는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골든타임 부재의 시대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보이스'는 닐슨코리아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인 5.637%까지 치솟으며 제대로 대박친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시즌2 제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자 OCN은 '보이스2' 제작을 결정했으며 캐스팅과 관련 협의 중에 있다.


실제 전편에서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112 신고센터장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와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 팀원 박은수 역의 손은서가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이하나와 손은서가 출연을 최종 확정지으면 전편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극의 흐름에 재미를 한층 배가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보이스2'가 어떻게 그려질지는 극비리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알려진 바가 없지만 앞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김재욱)의 비참한 최후로 막을 내렸다는 점에서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통해 골든타임 사수와 컨트롤 타워의 중요성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OCN '보이스'는 평일 편성이 확정됐으며 연내 방송될 예정이다.


과연 시즌2로 돌아오는 '보이스2'가 우리 사회에 골든타임 사수와 함께 경종을 울릴 수 있는 명품 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소름 돋는 '세탁기 씬' 뛰어넘을 역대급 장면 담긴 '보이스2' 돌아온다온몸 소름 돋게 만든 충격적인 '세탁기 씬'과 '불법 장기매매 적출' 현장을 그려 경종을 울린 '보이스'가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종교 집단 변사체' 사이서 홀로 섬뜩하게 미소 짓는 어린 소녀 (영상)'장르물의 대가'라고 불리는 오리지널 OCN이 등골 오싹 신들린 추적 스릴러물 '작은 신의 아이들'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