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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4년 열애' 끝에 이번주 토요일 결혼한다

4년 열애 끝에 이번주 토요일인 오는 3일 결혼식을 올리는 민효린이 태양의 뒤에 딱 붙어 앉아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azed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4년 열애 끝에 이번주 토요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 셈이다.


30일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월 3일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태양, 민효린 커플의 화보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태양의 뒤에 딱 붙어 앉아 그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커플답게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커플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dazedkorea'


뿐만 아니라 화려한 꽃이 잔뜩있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더 돋보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채 서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빅뱅 태양과 민효린 두 사람의 본명인 영배와 은란이 나란히 적혀 있는 청첩장 이미지가 공개됐다.


청첩장에는 '꽃길'을 예고하는 미니 꽃다발로 장식돼 있었고 "혼자보단 둘이 낫다"는 문장이 새겨져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암시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supafunkboy'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신혼여행과 관련 태양의 군 입대 등 개인 스케줄 문제가 있어 신혼여행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Dazed Korea(@dazedkorea)님의 공유 게시물님,


2월 3일 결혼하는 태양♥민효린, 영배-은란 본명으로 청첩장 공개태양과 민효린의 '꽃길'을 예고하는 듯한 '미니 꽃다발' 표지가 눈길을 끈다.


남친 태양과 '결혼 2주' 앞둔 '새신부' 민효린의 물오른 비주얼'2월의 신부' 민효린이 결혼을 앞두고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