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지금 좀"…이서진이 말하는 정유미-박서준의 관계

tvN '윤식당'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윤식당'의 영업 전무이자 홀 매니저 역할을 맡는 이서진이 정유미와 박서준의 관계를 두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나흘째 영업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셋째 날 영업을 마친 직원들은 숙소로 돌아와 대화를 나누며 피로를 풀었다.

오너 셰프이자 주인인 윤여정과 상무 이서진은 정유미 과장과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의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tvN '윤식당'

윤여정은 "이번 시즌에 정유미에게 박서준이 있어서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둘이 잘 맞다. 둘이 지금 좀 재미있다"라며 "이번에는 유미가 되게 편해 보인다"고 대답했다.

나이가 비슷한 두 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해외 촬영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윤식당'의 직원이 아닌 친한 누나-동생의 관계처럼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tvN '윤식당'

이서진은 "박서준이 젊은 애치고 괜찮다"라며 싹싹함을 칭찬했고 윤여정도 "쟤 보고 맑다고 한 게 그런 거구나"라며 동의했다.

한편 넷째 날 영업을 시작한 '윤식당' 직원들은 신메뉴로 갈비를 출시했다.

이서진은 '윤식당'의 메인 메뉴인 비빔밥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기억하며 익숙한 메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tvN '윤식당'

이에 서양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이크를 한국식으로 변형한 '갈비'를 새로운 메뉴로 출시하자고 말했다.

이서진은 "코리안 바비큐 립, 괄호 열고 '갈비'라고 해야 한다"며 "내가 하려는 건 립아이 스테이크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서진의 아이디어를 통해 한국식 갈비를 처음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Naver TV '윤식당'

'윰과장' 정유미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설렘 폭발한 박서준·정유미'윤식당2'의 박서준이 윰과장 정유미에게 '누나'라 불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윤식당' 출근 전 꽁냥꽁냥대는 '윰블리' 정유미와 박서준정유미와 박서준이 윤식당으로 출근하는 날 아침부터 훈훈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