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정해인, 손예진과 '로맨스물' 찍는다···'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확정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정해인이 서준희 역으로 첫 로맨스 드라마에 도전한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세 배우 정해인이 JTBC 새 드라마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22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측은 정해인이 새 금토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알고만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연애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기대받고 있는 정해인이 서준희 역을 맡아 첫 로맨스 드라마에 도전한다.
정해인은 지난주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 대위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흥부'에서 왕 역할을 맡은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의 상대역은 5년 만의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 손예진이 맡았다.
손예진이 맡은 윤진아 역은 30대 커리어우먼 역할로 정해인과 연상연하 커플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 역시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하얀 거탑' 등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안판석 감독이 맡아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2018년 3월 방영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