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으로 투입돼 '영어'로 기내 방송하며 췍췍 리듬탄 양세형
MBC 무한도전에는 직업체험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열혈 도전기가 그려졌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승무원 체험에 나선 양세형이 기내 방송을 하며 승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MBC 무한도전에는 직업체험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열혈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일일 승무원을 체험하기 위해 이륙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몸만 온 양세형은 예능 천재라는 말이 무색하게 당황한 기색이었다.
객실 브리핑을 마친 후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한 양세형은 연신 손바닥을 비비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객을 맞이하며 양세형은 이번에 언어 문제에 봉착했다.
양세형은 기내 방송을 위해 불 꺼진 객실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드디어 기내 방송을 진행한 양세형은 특유의 개그감을 잃지 않았다.
장문복 뺨치는 랩 실력을 선보이며 영어 기내 방송을 마친 양세형은 기내에 있는 승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어 발음을 무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발음을 이어갔는데, 특히 including을 인철딩으로 말해 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