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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바닥 시트지로 만들었다?"···'2018 아육대'서 부상자 속출한 이유

'2018 아육대' 육상 경기에서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8 아육대' 녹화장에서 허술한 세트장 때문에 아이돌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육상대회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아이돌들은 허술한 세트장 탓인지 달리기 중 계속해서 넘어지거나 다쳐 경기를 지속하지 못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팬들의 후기에 의하면, 그룹 빅톤의 멤버 3명과 오마이걸 미미는 경기 중 넘어져 눈물을 보였다.


우주소녀 보나와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 역시 넘어졌고, 세븐틴의 정한은 붕대까지 해야 했다.


이와 함께 '아육대' 육상 경기 레인을 '시트지'로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역시 퍼져나가며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지속된 부상에도 매년 개최되는 '아육대'는 이번에 의료팀 인력을 대폭 보강해 응급사태에 대응하겠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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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하지만 올해도 지속된 '아육대' 참가자들의 부상 소식에 팬들은 속상함과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임팩트 멤버 웅재는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촬영 도중 장염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해체 1년만에 '아육대'에서 다시 만난 '아이오아이' 멤버들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해체 1년 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아육대 녹화장서 '얇은 운동복'에 '핫팩' 꼭 쥐고 있는 아이린아육대에 참가한 아이린이 얇은 운동복을 입고 핫팩에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