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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1년만에 '아육대'에서 다시 만난 '아이오아이' 멤버들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해체 1년 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해체 1년 만에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MBC '2018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아육대)에 참석한 아이돌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중에 둥글게 자리를 잡고 바닥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현재 걸그룹 '구구단' 멤버가 된 김세정과 '다이아' 정채연, '위키미키' 김도연, '우주소녀' 유연정이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듯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이들의 여전한 우정이 느껴져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 자리에는 없었지만 '프리스틴' 주결경과 임나영, '위키미키' 최유정 등도 이날 '아육대' 녹화장에 참석해 서로를 애틋하게 안아주고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선발된 멤버 11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활동 8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공식 해체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된 MBC '2018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설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올해 '아육대'는 터줏대감격인 방송인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MC를 맡았다.


설특집 '아육대'에는 워너원과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 등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육대 녹화장서 '얇은 운동복'에 '핫팩' 꼭 쥐고 있는 아이린아육대에 참가한 아이린이 얇은 운동복을 입고 핫팩에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육대 '어깨 부상' 이후 연골 다 찢어져 '완치 불가' 판정 받은 아이돌인피니트 우현이 4년 전 '아육대' 촬영 도중 입은 어깨 부상 이후 여전히 왼쪽 팔을 쓰는 게 어렵다고 전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