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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할 때 입 가려야죠"라는 말에 눈 가리는 '청개구리' 아이유

아이유가 입 대신 눈을 가리고 하품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아이유가 청개구리 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3월 아이유는 '이런 엔딩'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촬영장을 찾았다.


이른 아침부터 잡힌 스케줄에 피곤했던 아이유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크게 하품을 했다.


이를 본 PD는 "하품할 땐 입을 가리셔야죠"라고 다그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아이유는 잠시 눈치를 보더니 입 대신 눈을 가리고 하품을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고, 청개구리 같은 아이유의 모습에 PD는 웃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아이유는 곧바로 "나 어제 저녁도 굶었는데"라며 힘든 스케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PD가 "저희 아직 인사 안 했다"고 알려주자 아이유는 "아 맞다, 맞다"라며 당황한 듯 웃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한편 아이유는 이날 "누구를 기다리고 있냐"는 물음에 "남자 배우를 모니터링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엄청 잘생긴 사람이 온다길래"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 여자 스태프들이 아무도 안 들어가고 있다"며 "원래 저렇게 저기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말에 PD 역시 "다들 평정심을 잃은 것 같다"며 여자 스태프들의 수상한 낌새를 지적했다.


'대상' 받고 기분 좋아 고깃집서 옆 테이블 먹은것까지 계산한 '통큰' 아이유가수 아이유가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고깃집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故 종현 언급한 '아이유'의 대상 수상소감 듣고 무대서 눈물 흘린 '예리'레드벨벳 예리가 아이유의 2018년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소감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