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아장아장 걷던 '샬롯 공주'가 어느새 유치원에 갑니다"

올해 2살인 샬롯 공주가 어느덧 유치원에 입학했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Princess Charlott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샬롯 공주가 어느덧 유치원에 입학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해 2살이 된 샬롯 공주가 런던에 있는 윌콕스 유치원에 첫 등교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여러 영국 외신은 일제히 런던 왕가의 궁전 켄싱턴궁에 모여 셔터를 바쁘게 눌러댔다.


사진의 주인공은 영국 왕실의 귀염둥이 샬럿 공주였다. 


올해 2살인 샬롯 공주는 고급주택가 인근에 있는 윌콕스 유치원에 등교하기 전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미들턴 왕비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던 샬롯 공주은 어느새 혼자 걸으며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도 취했다. 


샬롯 공주의 첫 등교 소식과 맞물려 함께 화제가 된 것은 깜찍한 옷차림이었다.


샬롯 공주는 버건디색 코트를 입고 핑크색 목도리와 백팩으로 포인트를 줬다. 


빨간색 머리핀과 동일한 색의 메리 제인 슈즈로 깔맞춤을 완성한 샬롯 공주은 귀여운 유치원생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한편 샬롯 공주의 모습은 과거 조지 왕자의 첫등교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조지 왕자는 지난 2016년 하늘색 백팩을 메고 몬테소리 유치원에 등교했다. 


당시 놀라웠던 점은 조지왕자가 다니는 유치원이었다.


조지왕자는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몬테소리 유치원에 다녔다. 이는 평소 조지 왕자를 비롯한 자녀들이 일반적인 양육 환경에서 자라게 하겠다는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신념이 반영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영국 조지 왕자, 학교 크리스마스 연극에서 '양' 단역 맡았다영국 조지 왕자가 학교에서 열린 성탄 연극에서 '양' 역할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동생 샬럿 공주 보고 싶어 있는 힘껏 '까치발' 든 '귀요미' 조지 왕자영국 왕실의 공식 '귀요미' 조지 왕자가 까치발을 들고 여동생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