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영어 1도 못해' 아빠랑 대화할 때마다 엄마가 '통역'해준다는 흑인 모델 한현민

나이지리아 국적 아버지와 한국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은 한국어에는 능숙하지만 영어는 전혀 못해 어려움이 많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 중 한명으로 선정된 모델 한현민이 아빠와 의사소통이 가장 어렵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한현민,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나온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모델 한현민은 자신이 가진 몇 가지 고민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중 하나는 이국적인 외모와 다르게 영어를 못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한현민은 녹화에서 "나이지리아 국적 아버지와 한국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영어는 전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 역시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잘 못하시기 때문에 아버지와 대화를 나눌 땐엄마가 꼭 통역을 해줘야 소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한현민은 영어를 못해 자동차 광고 모델에서 탈락하기도 했던 웃픈 사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세계적인 모델을 꿈꾸고 있는 한현민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낮은지(?) 궁금하다면,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면 좋겠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Naver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 "모델하며 주변 시선 극복했다"한국과 나이지리아 혼혈 모델이자 평범한 고등학생인 한현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