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형들 앞에서도 잘했던 '13살 랩 영재' 조우찬 신곡으로 컴백한다
최연소 래퍼로 화제를 모았던 조우찬이 박현진, 에이칠로와 함께 '오지 스쿨 프로젝트'로 뭉쳤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최연소 래퍼로 화제를 모았던 조우찬이 박현진, 에이칠로와 함께 '오지 스쿨 프로젝트'(OG SCHOOL PROJEC)로 컴백한다.
지난 10일 조우찬, 박현진, 에이 칠로의 소속사는 오지 스쿨 프로젝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명의 멤버가 자유로운 의상을 입고 각각 다른 캐릭터의 모습으로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조우찬은 카메라를 향해 뚫어질 듯 바라보는 반항기 있는 모습이다.
13살 같지 않은 성숙함이 느껴진다.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최연소 래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조우찬은 우원재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박현진 역시 'K팝스타 시즌6'에서 지드래곤보다 잘한다는 극찬을 받은 유망주다.
한편, '오지 스쿨 프로젝트'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인 그루비룸(GROOVYROOM)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 스쿨 프로젝트의 신곡은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