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3일 새벽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시배가 전복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손님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된 상태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구조대를 급파해 물에 빠진 일부 승객을 구조하고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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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